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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현 | 21-02-12 17:26 | 조회수 : 3,930본문
1월 15일, 합동 발대식에 이어 1차시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링 시작 전 출석체크를 진행했습니다. 주석작성을 이용하여 스스로 출석체크도 해보고 서로의 이름을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양이멘토 소개
출석체크가 끝난 후, 양이 멘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 속 움직이는 4개의 사진을 보여주고, 앞글자만 이야기하면 어떤 단어가 완성되는지 퀴즈를 냈었는데 그린이들 모두 '크레파스'라고 정답을 말해주었습니다. 만나는 시간은 짧지만 그린이들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하얀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다양한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소감도 남겼답니다.
그 다음은 진진가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문장이 거짓인지 알아내는 게임인데, 제가 정답을 알려주니 멘티들이 놀랐답니다ㅎㅎ
정답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댓글 달아주세요ㅎㅎ
2. 그린이 소개시간
게임 후에는 미리 준비한 종이에 각자 '나 사용 설명서'를 적어보고 그린이들을 소개하는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명의 그린이들이 어떤 음식과 취미를 좋아하는지 알게 되어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3. 즐거운 게임시간
양이 멘토는 그린이들에게 게임을 통해서 정보를 전달하고, 그린이들이 재밌게 배우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수업 중간중간 게임을 많이 넣었는데요. 이번에는 'OX퀴즈'와 '고요속의 외침' 2가지의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zoom을 이용한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는 게임은 '고요 속의 외침'인 것 같습니다.
문제 출제자는 음소거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입모양만 보고 단어 맞추기! 그린이들도 함께 재밌게 즐겨줘서 좋았습니다.
4. 그라운드 룰 정하기
초등 R2팀의 팀이름, 라이커(멘토)와 그린이들이 지켜야 할 규칙들, 부캐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이름에 대한 후보가 5가지 있었는데,
5가지 후보 중 그린이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것을 투표하여 최종 ‘양이와 아이들’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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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그리고 싶지만 어려워하는 그린이들을 위해 제가 그린 양을 띄워주었고, 그 위에 자신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양이의 '양'은 원래 동물 양이 아닌데 그린이들 덕분에 귀여운 '양'이 되었어요!><)
MC께서 모든 라이커, 그린이들에게 팀별 그라운드 룰을 소개해주셨는데,
그때 멋진 부캐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큰 초등 R2팀 그린이들을 대신하여, 한 그린이가 활동 종료 후 다시 귀엽게 수정해주었답니다!
5. 공지사항 & 마무리
다음 주 멘토링 시간과 랜선고민상담소(마지막 멘토링 시간엔 그린이들의 고민해결 시간이 있습니다!) 등 전달할 내용을 공지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느낀 점 : 우리 초등 R2팀은 정말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쳐서 같이 멘토링하는 멘토에게 엄청 큰 힘이 되었답니다.
다음 2차시 멘토링이 기대되는 그런 첫번째 멘토링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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