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2일은 그린콘서트 준비 3번째 시간이었습니다.

3번째 시간에는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그린콘서트 발표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멘티들을 만나 멘토링 하는 시간이라 마지막으로 강사님들께 검토를 받는 시간이었고,
부족한 부분이 고쳐져있지 않을까봐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중등 R팀의 발표도 들어보면서 우리 R팀이 멋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재활용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기에 식상한 주제가 될 수도 있는데,
각자의 아이디어에 맞게 강연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한 점이 좋았고 그린콘서트가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저희 초등R팀 강연 이외에는 다른 팀들 강연도 꼭 들어보려고요!!

아무런 교육 없이 멘토들끼리만 했다면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 교육이 끝난 후에 멘티들을 환영하는 영상을 찍었는데 설렘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멘토가 되어 멘티들에게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기대 반 설렘 반 두근두근 했습니다.

추가 내용 1 )집으로 택배가 왔습니다. 바로바로 멘티들에게 제공 될 워크북과
노트북 카메라 화질이 좋지 않은 멘토들을 위한 웹캠, 링라이트, 그리고 새로운 명찰입니다!!

새로운 명찰 아주 반짝반짝 예쁘지 않나요?? 제 노트북 카메라 화질이 좋지 않아 멘토링 진행을 걱정 하였는데 화질 좋은 웹캠과 링라이트가 와서 정말 기뻤답니다!!

바로 그린콘서트 때 엔젤멘토와 양이멘토가 입을 멜빵 원피스를 만들기 위함이었죠!!
Recycling 팀인만큼 입는 옷도 재활용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폼을 진행해보았답니다.
입지 않는 원피스 2개를 자르고 열심히 바느질해서 멜빵 원피스 2벌을 완성하였는데 뿌듯했습니다!!

느낀 점 : 옷을 리폼하는 것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린다. 하지만 오래걸린만큼 뿌듯함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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