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3일에는 온라인 강의스킬 교육시간이 있었습니다.

→ Like Green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로써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미래세대인 대학생 멘토와 아동청소년 멘티가 함께 이루어가는 LG화학의 교육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전국에서 모집된 20명의 대학생 멘토단과 100명의 청소년 멘티가 선발되어 팀당 1명의 멘토와 5명의 멘티로 구성된 20개 팀이
각각 온라인으로 과학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함께 준비한 과학학콘서트 형식의 온라인 강연인 '그린콘서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과 실천방법을 나눕니다.

이처럼 멘토와 멘티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주 만나다보니 온라인 강의스킬이 꼭 필요하겠죠!

ZOOM 소회의실에서 팀별로 만나 팀명, 팀장&부팀장, 부캐그리기, 그라운드룰(팀 규칙) 정하기 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R팀은 처음 만나는 팀 활동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밝은 모습으로 미션을 해냈습니다.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강사님께서도 인정해주실 정도로 R팀의 단합력은 아주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강의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비대면 강의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과 온라인으로 강의를 해서 아쉽다는 말은 절대 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저는 멘티를 만나는 멘토링에서 '직접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표현했을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말의 사용은 좋은 멘토링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걸 머리에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두번째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하는 강의 방법입니다. 멘토링을 하고 있는 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위 사진 : 강의 속에서 배운 방법을 멘토링에서 직접 해보고 있는 모습)

활동을 할 때, 멘티들이 A4용지에 직접 쓰고 카메라를 향해 보여주게 함으로서 멘티들이 쓰는 재미, 들고 보여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PC 화면만 보고 있으면 멘티들의 집중력이 약해질 수 있는데 이렇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하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의 속에서 배운 강의 꿀팁, 아주 유용합니다!

세번째로, Padlet, jamboard 사용법입니다. 회원가입 없이 작성할 수 있다는 점과 여러 명이 한 페이지 안에서 게시물을 꾸밀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패들렛과 잼보드 사용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앞으로의 멘토링 후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온라인 강의스킬 교육 및 멘토단 활동규정과 일정에 대해 3시간동안 들었는데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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