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R.E.E.N에서 마지막 N, NEXT TECHNOLOGY를 맡고 있는 라이커 쏘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 그리니들과 함께하며 '신소재'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1>

1차시 멘토링은 온라인발대식 직후에 짧게 진행되어서, 
우리 그리니들에게 저를 소개하고 그리니들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인상은 긍정적으로! 활짝 웃으면서 밝은 모습으로 그리니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저를 소개하는 해쉬태그 3가지를 이야기하며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이후 바로 진진가 게임을 하며 그리니들에게 답을 말해달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리니들이 바로 답을 맞춰주어서 놀랐답니다ㅎㅎㅎㅎ


여기서 팁!
만약 첫 멘토링으로 진진가게임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PPT 앞장과 해당 슬라이드에 최소 2~3개 정도의 힌트를 주시고
남은 2개 정도의  보기를 놓고 그리니들이 고민하게 준비해주세요! 
사실 온라인으로 처음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니들이 멘토님에 대한 정보를
아예 모릅니다! 아무래도 문제를 맞히고 진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힌트를 은은하게 준비해주시고 진진가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리니들이
답을 맞힌다면 많이많이 칭찬해주세요ㅎㅎㅎㅎ


<2>

진진가게임 후에는 패들랫을 활용해서 그리니들이 스스로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이 사진은, 그리니들이 직접 작성해준 패들랫 화면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구!체!적!으로 안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팁!
패들랫 사용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그리니들이 많이 때문에
진행속도를 늦춰서 여유있게 시간을 계획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멘토 분이 사전에 예시 메모를 만들어서 보여주시면
그리니들이 훨씬 잘 따라올 거에요! 패들랫은 핸드폰으로 참여하는 것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그리니들도 잘 참여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멘토링에도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패들랫 활동 이후에는 잼보드를 활용해서 그리니들이 직접

활동규칙과 팀명 등을 정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잼보드 역시 익숙하지 않은 그리니들이 많기에 우선 기능들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약간 준 후, 예시로 글이나 그림들을 삽입하는 것을

보여주고 그 이후에 작성을 독려해주는 것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이미지가 저희 팀이 만든 잼보드판입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글씨를 쓰고 이미지를 넣을 수 있답니다~~ 


여기서 팁! 

그리니들이 잼보드에 작성을 하는 동안 계속 말 걸면서 피드백해주시고,
멘토님도 그리니들이 작성한 것은 예쁘게 정리해주시거나 이미지를 넣는 등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활동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활동 중 잔잔한 배경음악을 틀어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게 노력해주세요! 

<4>

잼보드 활동 이후 시간이 되어서 기존에 계획했던 아이스브레이킹용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야 물건사냥꾼' 게임을 설명하는데,
그리니들이 벌써 뛰어갔다 오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제가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고 그리니들이 물건을 직접 가져와서
마이크 켜고 소개해 달라고 했는데, 기기나 환경적인 부분이 준비되지 않은 그리니들이 있어서
그냥 말로만 설명해줘도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했던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으니,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가시려고
노력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게임들이 있으니,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팁!
위에서도 계속 이야기했지만, 첫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웃는 태도로
그리니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면서 피드백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니들이 우리의 온라인 활동이 즐겁고 편안한 공간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을 첫 차시 멘토링의 가장 큰 교육목표로 잡고 진행하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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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차시 멘토링을 간략히 소개하고, 이 글을 읽으실 분들께
몇 가지 소소한 팁을 드렸습니다! 2차시부터 본격적인 멘토링이 시작되니
다음 게시글에서 만나요!

Liker 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