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R.E.E.N에서 마지막 N, NEXT THECNOLOGY를 맡고 있는 라이커 쏘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 그리니들과 함께하며 '신소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마지막 5차시 멘토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그리니들과 함께하는 1시간은 정말 항상 쏜살같이 지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그래도 오늘은 5분이라도 일찍 끝내줘야지'하다가도 막상 친구들을 만나고
수업을 하다보면 너무나 잘 따라와주는 모습에 신나서 수업시간을 꽉 채우게 되더라구요ㅎㅎㅎ

비록 온라인으로밖에 만나보지 못했지만, 함께하는 시간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끝날 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아마 저희 팀 그린이들(ak. 신쏘린이들)도 같은 마음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은 마지막 차시였던 만큼, 제가 무언가를 많이 전달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최대한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고, 직접 마무리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관해 정말 간략히만 전달하고 친구들의 활동위주로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2>


우선 그린콘서트 때 평소보다 개별적인 피드백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한 명 한 명 어떤 것을 들었고, 어떤 걸 느꼈는지 물어본 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들었고, 내용들도 많이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3>


그린콘서트 이야기를 한 후에는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5R실천법에 관한 짧은 영상을 보고
모든 활동이 끝난 후 직접 실천할 수 있을 만한 3가지의 다짐을 잼보드에 적어 포스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첨부할게요!!! 이 사진은 제가 만든 예시 포스터이고, 그리니가 만든 것은
그 아래에 첨부된 것입니다~